My Life/My Trevel Life

[뒤늦은 여행일기] 2007년4월28일~5월5일, 오사카에서.

YuMa726 2008. 6. 25. 15:30

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오사카 고모댁에 다녀왔습니다.
제가 사는 곳이 '사가'라서 교통비 토 나오게 많이나왔어요;
사가에서 하카타까지 특급, 다시 신오사카까지는 신칸센 타고 갔습니다.
본격적인 골든위크 시작은 아니었지만, 토요일이어서 그런지 하카타행은 사람이 꽤 많았어요.
자유석으로 끊었기 때문에, 하카타까지는 자리 없어서 서서 갔습니다;;
다행히 신칸센은 하카타가 출발점이라서 편하게 앉아서 갔습니다.
특급은 40여분 정도, 신칸센은 3시간 정도 걸린것 같네요.

신칸센 나름 재밌었습니다^^
승무원 언니들이 도시락이랑 여러가지 먹거리 파는것도 똑같네요.

며칠치는 스킵해서~
 오사카 난바인가 신사이바시에서 찍은 인형.
먹다죽은 아저씨라네요;
그만큼 오사카 음식이 맛있다는 뜻인가;;
사람들 다 사진찍는거 보니 명물은 명물인듯.


야구장을 갈아엎고 만들었다는 난바파크.
마침 공연을 하기에 찍어봤습니다.
마츠리에 이런거 한다고 하네요.
 

남녀노소 군인복장.
멋있었습니다.
 

친척언니와 먹은 오코노미야키.
여기는 재료만 나오고, 철판에 직접 구워먹는 곳이었어요.
맛있었습니다^^
 

배가 별로 안불러서 오코노미야키는 하나만 시켰는데
아무래도 조금 모자랄듯해서 주문한 야키소바.
 

결국 남아서 집에 싸가지고 갔습니다;;;
식어도 맛있었어요.
오코노미야키나, 야키소바나 만드는 방법이 간단해서,
다음엔 집에서 도전해봐야겠네요.
 

마지막!
난바 빗쿠리동키에서 먹은 스테이크...라고 하기엔 같지않은 햄버그.
...사람이 많은 날이어서 흡연석에 앉았더니 죽을거 같았습니다;;;
 
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도 가서 키티랑 사진도 찍었습니다.
...하지만 그건 차마 부끄러워서 못올리겠음;;;
 
여름방학때 다시 오사카에 갈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.
하지만 시간만 되면 가보고싶어요^^